IAAE-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 AI 분야 제로트러스트 보안 협력 위한 MOU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ChatGPT와 같은 생성형AI가 악성코드 제작이나 해킹 등에 악용될 수 있음이 밝혀지면서 전세계적으로 정보 보안, 데이터 보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창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인공지능 윤리에 가장 중요한 분야 중 하나가 바로 개인정보와 저작권 보호 분야다. 최근 생성형AI 기술이 발달하면서 AI학습용 데이터의 수집 과정에서 개인정보 침해, 저작권 데이터 침해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데, 해결책으로 보안업계의 '제로트러스트'를 AI윤리에도 적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AI 분야의 윤리와 보안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이사장 전창배)는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회장 이무성)와 ‘인공지능 및 신기술 분야의 윤리와 제로트러스트 보안 실현을 위한 공동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윤리, 제로트러스트 등 상호 협력이 가능한 분야에서 ▲연구와 개발을 공동 진행하고, ▲세미나, 컨퍼런스, 대시민 행사 등 공동 개최 및 확산 활동, ▲인공지능 윤리와 제로트러스트 분야 전문가 양성 교육, ▲상호 보유한 네트워크와 지속적 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최근 생성형AI 기술의 등장으로 높아지는 보안 이슈에 대응하고자, AI의 예측, 추론, 생성 기술을 이용하여 보안 위협을 신속히 분석 탐지하고, 자동 코드 생성 기술을 통해 반복적인 보안 작업을 자동화하는 등의 제로트러스트 구현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는 우리나라 사이버보안의 패러다임을 경계형 보안에서 제로트러스트보안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7월 사단법인으로 창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다.
이무성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 회장은 "업무환경이 재택근무, 모빌리티, 클라우드로 전환됨에 따라 제로트러스트 보안이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정부가 최근 공시한 제로트러스트보안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이버 보안체계를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전창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인공지능 윤리에 가장 중요한 분야 중 하나가 바로 개인정보와 저작권 보호 분야다. 최근 생성형AI 기술이 발달하면서 AI학습용 데이터의 수집 과정에서 개인정보 침해, 저작권 데이터 침해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데, 해결책으로 보안업계의 ‘제로트러스트’를 AI윤리에도 적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AI 분야의 윤리와 보안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설리 생전 마지막 인터뷰서 그토록 하고 싶었던 말… 4년 만에 최초 공개
- 출시 첫날 182억어치(542만 잔) 팔린 '기적의 음료' 정체는?
- '난 아빠 딸이잖아' 친딸 애원했지만 성폭행 시도해 죽음 내몬 父의 기막힌 변명
- 고교 여교사, 남학생에 5분간 맞고 실신 '충격'
- “브래지어 한 거야?” 가슴 콕콕 찌르던 선생님, 잘 지내세요?
- 후쿠시마 바다서 서핑하고 회먹방…'펀쿨섹좌' 이 남자 누구?
- “'기생충' 관광객 오지마”…미국, 유럽 관광도시들 '크루즈 보이콧'
- '우산 천사' 알고 보니 선행 더 있었다…노인이 밝힌 후문
- 평균 연봉 1억 넘는데…'신의 직장' 떠나는 2030, 왜?
- '남편이 바람피워 이혼할 건데 의붓딸은 저와 살고 싶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