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12개 동 마을축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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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가을을 맞아 12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각각 마을 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송촌동은 오는 8일 오후 동춘당역사공원 원형광장에서 '송촌, 가을을 품다'를 주제로 축제를 연다.
9일 오후엔 대화동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주차장에서 '대화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열려 주민 장기 자랑, 공연·체험, 먹거리장터 등이 펼쳐진다.
회덕동은 오는 15일 오후 동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에서 마을축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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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가을을 맞아 12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각각 마을 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송촌동은 오는 8일 오후 동춘당역사공원 원형광장에서 ‘송촌, 가을을 품다’를 주제로 축제를 연다.
문화예술공연인 동춘극장을 비롯해 체험·전시·놀이를 위한 동춘마당, 프리마켓·먹거리 부스가 준비된 동춘시장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9일 오후엔 대화동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주차장에서 ‘대화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열려 주민 장기 자랑, 공연·체험, 먹거리장터 등이 펼쳐진다.
회덕동은 오는 15일 오후 동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에서 마을축제를 연다. 우드버닝, 헤나 타투, 켈리그라프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풍물단 길놀이, 댄스동아리 공연 먹거리장터 등이 마련된다.
10월에도 신탄진동(7일), 목상동(15일), 오정동(20일), 비래동(21일), 덕암동(28일) 등 축제가 계속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부터 진행까지 책임지는 맞춤형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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