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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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국제법률대학원 박대호, 박찬홍, 서혜경, 옥재안 학생이 해양수산부 주최 대학(원) 대상 '2023년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에서 우승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박대호 씨는 "국제법률대학원에서 배운 맹점 파악과 준거법 적용, 법리적 해석 등이 국제해양법 현안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학교에서 강조하는 판례 간 유사점과 차이점을 찾는 훈련과 하계 계절학기의 변론 집중 수업, 모의재판이 있었기에 결선에서 주어진 짧은 시간에도 반박서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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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의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국제법률대학원 박대호, 박찬홍, 서혜경, 옥재안 학생이 해양수산부 주최 대학(원) 대상 ‘2023년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에서 우승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16팀이 참가해 서류 평가를 통해 총 8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이날 ‘심해저 광물자원 개발규칙 제정과 개발사업계획 신청 관련 분쟁’ 부문에서 자원개발과 환경보호에 대해 다양한 논리 공방을 펼쳤다.
그 결과 한동대학교 ‘바다보안관’팀이 최종 우승해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은 지난 2002년 개원 이래 현재까지 졸업생의 70% 가량인 575명의 변호사를 배출했다.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은 미국식 로스쿨 교육 과정을 토대로 미국법과 국제법 강의를 100% 영어로 진행하며 국내외 각종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박대호 씨는 “국제법률대학원에서 배운 맹점 파악과 준거법 적용, 법리적 해석 등이 국제해양법 현안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학교에서 강조하는 판례 간 유사점과 차이점을 찾는 훈련과 하계 계절학기의 변론 집중 수업, 모의재판이 있었기에 결선에서 주어진 짧은 시간에도 반박서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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