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일본 등 글로벌 워케이션 수요 선점 마케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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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워케이션(휴가지 원격 근무) 수요 선점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부산이 가진 강점과 차별화된 매력을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외에 알려 글로벌 워케이션 수요를 계속해서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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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시가 워케이션(휴가지 원격 근무) 수요 선점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부산시는 지난 5일 일본 와카야마현과 ‘워케이션 문화 선도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안병윤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4일부터 현지를 방문했고, 글로벌 워케이션 성지로 알려진 와카야마현 시라하마초를 찾아 관련 인프라를 점검했다.
시는 오는 2025년 3622억엔(약 3조28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일본 워케이션 수요를 부산으로 유입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오는 7일에는 부산워케이션거점센터와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워케이션 생태계포럼을 개최한다. 글로벌 스타트업 콘퍼런스 ‘바운스 2023’(BOUNCE 2023)과 연계한 이 포럼은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론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포럼은 워케이션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하는 서울, 강원, 제주 등 대표 지자체의 운영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국내외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들도 함께 관련 동향을 공유하는 등 자유로운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부산이 가진 강점과 차별화된 매력을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외에 알려 글로벌 워케이션 수요를 계속해서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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