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열리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 부산서 개최

정예진 2023. 9. 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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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22회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 대회(KOWIN)'를 개최한다.

여성가족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행사는 지역 간 여성정책 교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 62개국 1만여명의 한인 여성이 모여 소통하는 장이다.

이번 대회는 'KOWIN, 새롭게 ON다'를 주제로 국내외 참가자들이 글로벌여성 리더포럼, 분야별 네트워킹 등을 통해 한인 여성 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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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대 확산·문화관광 매력도시 브랜딩 추진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22회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 대회(KOWIN)’를 개최한다.

여성가족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행사는 지역 간 여성정책 교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 62개국 1만여명의 한인 여성이 모여 소통하는 장이다.

부산에서는 지난 2010년 이후 13년 만에 다시 열린다. 특히 올해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이번 대회는 ‘KOWIN, 새롭게 ON다’를 주제로 국내외 참가자들이 글로벌여성 리더포럼, 분야별 네트워킹 등을 통해 한인 여성 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글로벌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엑스포 특별세션과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엑스포 유치를 위한 세계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문화관광 매력도시로의 도시브랜딩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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