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고령층 브랜드 '장수율' 첫발…'액티브 시니어'까지 공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관장이 고령층 전문 브랜드 '장수:율(匠水:律)'을 내놓고 고령화 시대 시니어 시장을 공략한다.
장수율은 70세 이상 고령층뿐 아니라 사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이른바 '액티브 시니어'까지 고객층으로 삼는 브랜드다.
베이비 붐 세대가 액티브 시니어로 편입되면서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고령친화식품 시장 규모는 2012년 6조4000억원에서 2020년 17조6000억원을 넘어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관장이 고령층 전문 브랜드 '장수:율(匠水:律)'을 내놓고 고령화 시대 시니어 시장을 공략한다.
장수율은 '활기찬 인생 선율을 위해 장인 정신으로 만든 건강 법칙'이란 의미를 담았다. △기억력과 인지력 개선에 특화된 '지(知)' △근력 개선과 체력 강화를 위한 '근(筋)' △혈행 개선과 튼튼한 혈관 두께를 위한 '혈(血)' 등 제품군 3가지를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정관장의 연구 노하우로 개발한 진액과 인지력, 기억력을 개선할 수 있는 액상, 캡슐이 합쳐진 이중 복합 제형 제품이다. 액상형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억력·혈행·피로·항산화·면역력 개선 등을 인정받은 정관장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한다. 맥문동·복령·지황·숙지황·진피·황정 등 전통 소재를 정관장의 제조 기술로 농축해 개발했다.
캡슐형은 뇌세포의 구성 성분인 '포스파티딜세린'을 캡슐로 담아내 두뇌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식약처로부터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이다. 불필요한 첨가물과 부형제를 없앤 식물성 캡슐에 담아냈다.
장수율은 70세 이상 고령층뿐 아니라 사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이른바 '액티브 시니어'까지 고객층으로 삼는 브랜드다. 액티브 시니어는 활발하고 젊은 생활양식 등을 즐기는 중장년층을 일컫는 말이다.
베이비 붐 세대가 액티브 시니어로 편입되면서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65세 이상 인구가 내년 10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식품 산업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고령친화식품 시장 규모는 2012년 6조4000억원에서 2020년 17조6000억원을 넘어섰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명절에 상간남과 해외여행 간 아내"…더 큰 반전 있었다 - 머니투데이
- 성병숙, 전남편 사업 부도로 '빚 100억'…"차에서 잤다" 눈물 고백 - 머니투데이
- "강호동, 여배우 가슴 터뜨렸다?"…신동엽이 언급한 루머 뭐길래 - 머니투데이
- 남성 성기능에 좋다?…세계 희귀종 '댕구알버섯' 충남서 발견 - 머니투데이
- 김종민, 前여친 일화 공개…"내 생일에 다른 男 생일파티 가더라" - 머니투데이
- "5만전자 물 탔더니 또 내려" 충격의 4만전자…구조대는 언제쯤 - 머니투데이
- 무너진 '국가대표 1선발' 사과글 남겼다…"아쉽고 죄송한 마음" - 머니투데이
- 인증샷 투명곰에 최현욱 나체가…빛삭했지만 사진 확산 - 머니투데이
- [영상] "견인차도 입주민 등록해줘"…거절당하자 아파트 주차장 막았다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