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사장에 순천향대 부천병원 박성규 교수

장자원 2023. 9. 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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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박성규 교수가 6일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박성규 신임 이사장은 순천향대 의대를 졸업해 현재 순천향대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에 근무하며 조혈모세포이식을 담당하고 있다.

그간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임상연구위원장, 법제이사, 총무이사 등을 맡은 바 있다.

한편, 1996년 창립된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는 전문 의료진 뿐 아니라 세포치료제 연구자, 바이오산업 분야 종사자 등 15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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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박성규 신임 이사장 [사진=순천향대 부천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박성규 교수가 6일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9월부터 2년이다.

박성규 신임 이사장은 순천향대 의대를 졸업해 현재 순천향대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에 근무하며 조혈모세포이식을 담당하고 있다. 그간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임상연구위원장, 법제이사, 총무이사 등을 맡은 바 있다.

박 신임 이사장은 현재 식약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외부 위원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간의 꾸준한 연구 성과와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박 신임 이사장은 "올해 학회 창립 28주년을 맞이해 유관기관과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고 관련 산업계와 교류를 확대하는 등 더욱 영향력 있는 학회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6년 창립된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는 전문 의료진 뿐 아니라 세포치료제 연구자, 바이오산업 분야 종사자 등 15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학회는 미국 및 유럽의국제 학회, 중국·대만·튀르키예 등 유관 해외 학회, 국제세포치료학회 등과 정기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조혈모세포이식과 세포치료법 관련 아시아·태평양 국가 간 인적 교류 허브 역할을 수행해 왔다.

장자원 기자 (jang@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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