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김소혜와 쌍방 로맨스 시작..첫사랑→든든 버팀목 ‘활약’(‘순정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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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가 설렘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김진우는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에서 한재민 역을 맡아 매회 가슴 설레는 활약으로 눈길을 끈다.
김진우는 든든한 버팀목으로도 역할을 다하고 있다.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담은 드라마 '순정복서'는 매주 월, 화 밤 9시 4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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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김진우가 설렘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김진우는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에서 한재민 역을 맡아 매회 가슴 설레는 활약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5일 방송된 6회에서 이권숙(김소혜 분)과 스파링 내기에서 진 재민이 권숙으로부터 "진지하게 10번만 만나보자"는 제안을 받고, 대답 대신 입을 맞추며 풋풋한 쌍방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김진우는 이전 방송에서 권숙의 연습 시간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5분 알람을 맞춰놓고 "또 오면 5분 만나줘요. 그때도 알람 맞출 테니까"라고 하고, 5초만 안고 있겠다면서도 "셋의 반, 셋에 반의 반"이라고 무한대로 숫자를 세는 대사 등으로 재민의 직진 매력을 뽐냈다.
또한 재민은 김태영(이상엽 분)과의 계약이 곧 끝난다는 권숙에게 "그럼 이후엔 나랑 같이 있을 수 있겠네요. 쭉"이라는 말로 핑크빛 가득한 미래를 예고하기도 했다.
김진우는 든든한 버팀목으로도 역할을 다하고 있다.
앞서 재민은 복서로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다는 권숙에게 "내 눈엔 너무 예쁘기만하다"는 말을 건네 복귀전을 앞두고 얼어붙은 얼음장 같은 권숙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웠다.
그는 또 속상해 우는 권숙에게 "여기 기대서 울어요. 선생님 우는 거 안 볼게요"라고 어깨를 내어주어 여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옷에다가 코 풀어도 돼요"라는 말을 덧붙어 권숙과 시청자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담은 드라마 '순정복서'는 매주 월, 화 밤 9시 4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순정복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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