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공항 활주로 보수공사 완료…15일부터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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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측의 활주로 보수와 민항구역 시설 개설 공사로 중단됐던 전북 군산공항이 재개된다.
군산시는 6일 "군산공항 활주로를 관할하는 주한 미 공군이 활주로 보수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민항기에 대한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40만 명이 이용한 군산공항이 다시 기지개를 켜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군산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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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미군 측의 활주로 보수와 민항구역 시설 개설 공사로 중단됐던 전북 군산공항이 재개된다.
군산시는 6일 "군산공항 활주로를 관할하는 주한 미 공군이 활주로 보수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민항기에 대한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군산-제주 노선을 운행하는 항공사인 진에어는 1일 2회 왕복 운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40만 명이 이용한 군산공항이 다시 기지개를 켜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군산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스타항공도 오는 10월부터 군산과 제주의 하늘길을 열기로 했다. 중단된 지 3년 6개월여 만이다.
이스타항공은 상법상 본사를 그대로 군산으로 유지 한다는 입장이며, 군산공항에 지사를 설치하고 직원을 배치하면서 재취항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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