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세광고총동문회 ‘세광장학재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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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은 충북 청주세광고등학교(교장 이정배)에 장학재단이 생겼다.
이 학교 총동문회(회장 이태문)가 설립한 세광장학재단이다.
재단은 세광고 재학생, 입학예정자, 소외계층 학생 등에게 매년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1953년 설립돼 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은 세광고는 오는 10월 기념행사와 동문화합체육대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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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은 충북 청주세광고등학교(교장 이정배)에 장학재단이 생겼다.
이 학교 총동문회(회장 이태문)가 설립한 세광장학재단이다. 최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청주지방법원에 등기를 마쳤다. 초대 재단 이사장은 남기창 전 청주대학교 교수다.
비영리 재단법인 설립기준인 기본재산 3억원은 총동문회가 1억5000만원, 동문들이 십시일반 1억5000만원을 조성했다.
재단은 세광고 재학생, 입학예정자, 소외계층 학생 등에게 매년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사업과 학술연구 지원사업, 야구부 등 예체능 학생 육성 자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1953년 설립돼 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은 세광고는 오는 10월 기념행사와 동문화합체육대회를 열 예정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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