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흥행 시동…韓日 음반 차트 쌍끌이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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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컴백과 동시에 한국, 일본 음반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지난 5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차트(9월 4일 자)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미니 1집 'WHY..'는 발매 첫날 3만 91장 팔리며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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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컴백과 동시에 한국, 일본 음반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지난 5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차트(9월 4일 자)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미니 1집 ‘WHY..’는 발매 첫날 3만 91장 팔리며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이들은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9월 4일 자)’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오리콘에서도 정상을 찍어 한국과 일본에서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WHY..’는 풋사랑에 빠진 순간을 다뤘던 데뷔 싱글 ‘WHO!’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로, 사랑하고 이별하는 순간의 여러 감정을 솔직하게 노래한다. 신보에는 전작에 수록됐던 ‘돌아버리겠다’, ‘One and Only’, ‘Serenade’에 신곡 ‘Crying’, ‘뭣 같아’, ‘ABCDLOVE’가 더해져 총 여섯 트랙이 담겼다. ‘WHY..’는 보이넥스트도어만이 들려줄 수 있는, 귀에 꽂히는 가사와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믿고 보는 보이넥스트도어(믿보넥)’를 증명하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틀곡 ‘뭣 같아’는 상처만 남은 첫사랑의 끝에서 경험한 복잡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담은 곡이다.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곡, 작사에 참여해 솔직한 감성을 음악에 담았고,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청춘의 공감을 뜨겁게 자극한다.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컴백하면서 인기몰이에 시동을 건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으로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OZ]
보이넥스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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