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수향미 체험 쿠킹클래스 진행

9일까지 한식진흥원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화성=뉴시스] 수향미 제품 전시 모습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한식진흥원과 화성시 쌀 대표 브랜드 수향미의 대국민 홍보를 위해 이색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수향미와 함께하는 향기나는 밥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체험행사는 오는 9일까지 한식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수향미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대상 쿠킹클래스를 통해 진행된다.

수향미를 활용한 솥밥, 송편 등 다양한 한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수향미만의 향과 맛, 특색에 맞는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는 10월 22일까지 수향미의 탄생과정과 화성시 관광지 등을 담은 전시도 진행된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화성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 쌀인 향기나는 수향미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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