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하중 견디지 못한 부두 붕괴…수십 명 추락
KBS 2023. 9. 6. 11:03
미국 위스콘신 주에 있는 멘도타 호숫가인데요.
갑자기 부두 일부가 엿가락처럼 힘없이 무너지더니 그 위에 모여있던 수십 명의 인파도 우르르 물속으로 추락합니다.
이날은 노동절 휴일이어서 막바지 피서를 즐기기 위해 호수 인근의 위스콘신 대학교 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이 한꺼번에 몰려든 상황이었는데요.
그 인파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임시 부두 시설이 폭삭 무너져내리면서 삽시간에 아비규환이 됐다고 합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60여 명의 학생과 주민 가운데 20명이 부상을 당했지만,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늘 이슈] 테이저건 대신 ‘권총’ 뽑은 경찰…흉기 남성 20초 만에
- “돈 빌려달라”는 옛말…‘투자’ 권하는 로맨스 스캠
- [한눈에 이슈] 상상조차 못했던 폐암 진단…그날의 억울함은 밝혀질까?
- 다시 오르는 원윳값…물가 상승률 다시 높아지나?
- “흉기난동이다!” 을지로4가역·당산역서 오인 신고 잇따라
- LPG 택시서 치솟은 불길…소화기 들고 달려간 어린이집 교사 [잇슈 키워드]
- “지름길 내려고”…굴착기로 만리장성 뚫은 중국 인부들 [잇슈 SNS]
- “번호판이 없네?”…경찰 매달고 달린 오토바이의 최후 [잇슈 키워드]
- 막바지 피서 중 우지끈…부두 붕괴로 미 대학생 수십 명 바다로 추락 [잇슈 SNS]
- [영상] 우크라 어린이들은 매일 지하철역으로 ‘학교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