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장관 "스마트 건설 기술로 현장 안전관리 강화"

김노향 기자 2023. 9. 6.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국토교통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싹기업 소통 릴레이의 만남으로 6일 오전 7시30분 광화문 청년재단 사무실에서 '제4회 국토교통부X스타트업 커피챗 시즌2'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싹기업 대표들은 건설현장의 안전 강화가 이뤄지기 위해 건설산업의 디지털화·표준화와 함께 각종 공공데이터의 개방, 활용 수준이 제고돼야 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왼쪽 두 번째)이 새싹기업 소통 릴레이의 만남으로 6일 오전 7시30분 광화문 청년재단 사무실에서 '제4회 국토교통부X스타트업 커피챗 시즌2'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국토교통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싹기업 소통 릴레이의 만남으로 6일 오전 7시30분 광화문 청년재단 사무실에서 '제4회 국토교통부X스타트업 커피챗 시즌2'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예비창업가, 일반 청년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신성일 무스마 대표, 김영태 두아즈 대표가 참석해 창업 동기와 성장 과정, 국토교통 분야 규제개선 필요사항 등을 공유했다.

무스마는 영상·자동센서 기반 건설현장 노무·장비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두아즈는 건설현장 안전·감리 서류의 디지털화(모바일 실시간 전송 등) 플랫폼을 운영한다.

새싹기업 대표들은 건설현장의 안전 강화가 이뤄지기 위해 건설산업의 디지털화·표준화와 함께 각종 공공데이터의 개방, 활용 수준이 제고돼야 한다고 전했다.

원 장관은 "검단 아파트 붕괴사고 후 건설안전을 강화해야 하는 사회 요구 속에 해결방안의 한 축은 스마트한 현장 안전관리 기술"이라면서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이 현장에서 시스템화된다면 현장 안전문제의 해결과 사회 비용을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