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20일부터 접수

강세훈 기자 2023. 9. 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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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민간분야의 공간정보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간정보 활용에 대한 민간의 관심도를 높이고, 나아가 국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하고 생활에 직접적으로 활용되는 좋은 사례를 찾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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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10건 선정...장관상 등 수여
[서울=뉴시스]공간정보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국토교통부는 민간분야의 공간정보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의 세부사항은 브이월드 누리집(www.vworld.kr)을 통해 오는 7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공간정보 활용에 관한 다양한 분야(교통, 안전, 환경, 산림 등)에서 공간정보 활용 사례뿐만 아니라 공간정보 분야의 새로운아이디어만 있으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분야별 공간정보 활용 사례와 아이디어는 실현성, 지속성, 우수성 등 총 8개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서면평가를 통해 10건을 선정하고, 오는 11월9일 개최되는'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순위 확정 후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 1팀(장관상, 상금 200만원)과 최우수상 2팀(진흥원장상, 상금 각150만원), 우수상 3팀(진흥원장상, 상금 각100만원), 장려상 4팀(진흥원장상, 상금 각50만원)을 뽑는다.

국토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간정보 활용에 대한 민간의 관심도를 높이고, 나아가 국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하고 생활에 직접적으로 활용되는 좋은 사례를 찾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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