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전현희 '표적감사 의혹' 감사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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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 전 전 위원장의 근태 의혹을 비롯한 10개 항목에 대해 권익위에 대한 특별 감사를 벌인 바 있습니다.
민주당도 지난해 8월 감사원이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을 몰아내기 위해 표적감사를 벌이고 있다며 최재해 원장과 유 사무총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협박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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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공수처 특별수사본부는 오늘(6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있는 감사원과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국민권익위원회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 전 전 위원장의 근태 의혹을 비롯한 10개 항목에 대해 권익위에 대한 특별 감사를 벌인 바 있습니다.
전 전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권익위 고위관계자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민주당도 지난해 8월 감사원이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을 몰아내기 위해 표적감사를 벌이고 있다며 최재해 원장과 유 사무총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협박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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