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오리지널 콘텐츠 '멸망전', 총 누적 시청자수 4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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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아프리카TV 멸망전의 누적 시청자 수가 총 4억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동안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멸망전은 아프리카TV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멸망전은 2014년 아프리카TV가 첫 선보인 '천하제패! 멸망전 LoL 2014 & 올영웅전'을 시작으로 올해 7월에 진행된 '2023 LoL 한일 멸망전 시즌2'까지 총 95회의 멸망전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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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지난 10년간 아프리카TV 멸망전의 누적 시청자 수가 총 4억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리카TV는 멸망전 10주년을 맞아 관련 지표를 6일 공개했다. 멸망전은 아프리카TV의 인기 BJ들이 참여해 다양한 e스포츠 종목으로 대결을 펼치는 아프리카TV만의 캐주얼 e스포츠 리그다. 10년 동안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멸망전은 아프리카TV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멸망전은 2014년 아프리카TV가 첫 선보인 '천하제패! 멸망전 LoL 2014 & 올영웅전'을 시작으로 올해 7월에 진행된 '2023 LoL 한일 멸망전 시즌2'까지 총 95회의 멸망전이 진행됐다. 매년 종목이 늘어나며 2023년 기준 LoL·배틀그라운드·스타크래프트·스타크래프트2·철권·서든어택·카트라이더·종합게임·던전앤파이터·피파온라인·발로란트·TFT 등 13개 종목으로 확대됐다. 이처럼 다양한 종목으로 펼쳐진 멸망전의 총 누적 시청자 수는 4억건에 이르렀다.
아프리카TV는 고착화되고 지루해질 수 있는 대회의 재미를 개선하고자 다양한 방식의 대회를 선보였다. 같은 게임으로 진행되는 멸망전에도 상위 실력자와 하위 실력자를 구분해 '천상계', '지상계' 대전을 만들거나 시즌제 운영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2022년 아프리카TV에서 '대학'이라는 콘셉트가 열풍일 때 진행된 '2022 스타크래프트 대학대전 시즌1'의 최다 동시접속자 수는 37만명으로 집계됐고 대회가 진행된 한 달간 누적 시청자 수는 5000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10년간 멸망전에 참여한 BJ 수는 약 1만명이었다. 매 대회마다 새로운 BJ들이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게임을 주 콘텐츠로 하는 BJ 외에도 음악방송이나 일상 콘텐츠를 진행하던 BJ를 재조명시키기도 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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