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알바 면접 갔더니 "더 쉽고 좋은 일"…성폭행 피해자 극단 선택
이정화 에디터 2023. 9. 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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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사하경찰서는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과 성매매 알선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온라인 구직 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려둔 10대 여성 B 씨에게 자신을 스터디 카페 관계자라고 속여 접근했고, 부산 진구에 위치한 한 스터디 카페에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통신 기록과 지인 증언 등을 통해 A 씨의 성매매 알선과 B 씨에 대한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등 혐의를 입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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