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차세대 유망 아티스트 후원... 본점에 전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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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한국메세나협회의 '1기업 1미술작가 지원사업'에 참여해 미술작가를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1기업 1미술작가 지원사업'은 공연예술 편중 지원 해소를 위한 시각예술 분야 작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후원을 통해 작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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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한국메세나협회의 ‘1기업 1미술작가 지원사업’에 참여해 미술작가를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1기업 1미술작가 지원사업’은 공연예술 편중 지원 해소를 위한 시각예술 분야 작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후원을 통해 작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한국메세나협회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차세대 유망 작가들을 기업과 연계하며, 참여 기업은 후원 작가를 대상으로 3년간 창작금을 비롯한 작품 구매, 작가 아트페어 참여 지원 등 다방면에 걸친 지원을 전개한다.
신세계면세점은 독특한 유리 작품으로 주목 받는 최혜숙 작가를 후원한다. 최 작가는 홍익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도예와 유리를 전공하고 미국의 RIT에서 유리를 전공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공예트렌드페어 올해의 작가 선정, 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IBG2023) 선정 등 국내외 아트페어와 미술관, 비엔날레에서 주목받았다.
신세계면세점은 최혜숙 작가에 대한 각종 후원과 함께 작품들을 본점 10층 미디어 파사드에 전시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아트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신세계면세점과 국내외 주목받는 최혜숙 작가가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지원사업 이외에도 신진 작가 및 작품을 발굴하는데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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