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11개 공영주차장 무료주차 15분으로 정상화

이호진 기자 2023. 9. 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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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공영주차장 11곳의 무료 주차시간을 10월 1일부터 15분으로 정상화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해 지난 2020년 4월부터 공영주차장 11곳의 무료주차 시간을 2시간으로 늘려 운영해왔다.

하남시 관계자는 "정상화 과정에서의 혼란을 막기 위해 7월부터 대형 주차장에 요금 정상화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를 진행해왔다"며 "주차요금 정상화에 따른 지역상권 영향을 최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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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 전경. (사진=하남시청 제공)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공영주차장 11곳의 무료 주차시간을 10월 1일부터 15분으로 정상화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해 지난 2020년 4월부터 공영주차장 11곳의 무료주차 시간을 2시간으로 늘려 운영해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되고 각종 방역 조치가 전환되는 등 일상 회복이 이뤄짐에 따라 주차요금 정상화를 결정했다.

주차요금이 정상화되는 공영주차장은 덕풍공원 1·2·3공영주차장, 덕풍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수리골 공영주차장, 미사중앙 1·2공영주차장, 하남덕풍 경기행복주택 공영주차장, 미사리 대형차 전용주차장, 감일 1공영주차장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정상화 과정에서의 혼란을 막기 위해 7월부터 대형 주차장에 요금 정상화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를 진행해왔다”며 “주차요금 정상화에 따른 지역상권 영향을 최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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