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모빌리티-대구시, 미래 모빌리티 사업 협력…"앵커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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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000490)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대동모빌리티는 대구시가 추진하는 '모빌리티 모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의 완성차 부문 앵커기업으로 선정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원유현 대동모빌리티 대표는 "기업과 지역의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앵커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성장성이 큰 모빌리티 시장은 선점의 속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사업 투자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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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자율주행 저속차량 실증 협업 노력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대동(000490)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대동모빌리티는 대구시가 추진하는 '모빌리티 모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의 완성차 부문 앵커기업으로 선정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모빌리티 모터 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 사업이다. 대구시는 2030년까지 특화단지에 7개 앵커기업과 100여개 기업을 참여시켜 글로벌 파운더리형 모터산업 거점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대동모빌리티는 대구시와 협력해 물류배송용 배터리 교환형 e-스쿠터 및 0.5톤 전기트럭 기술을 개발한다. 지난해 말 대구시에 준공한 S-팩토리를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이동 및 물류 배송을 위해 사용되는 여객운송용 자율주행 LSV(Low Speed Vehicle)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대동모빌리티는 LSV 제품 테스트를 위한 실증 진행을 검토 중으로 대구시와의 협력을 위해 노력한다.
원유현 대동모빌리티 대표는 "기업과 지역의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앵커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성장성이 큰 모빌리티 시장은 선점의 속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사업 투자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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