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씨네샵, 부산국제영화제 굿즈 단독 출시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가방·티켓홀더·인형키링 등

CGV 씨네샵 부산국제영화제 콜라보 굿즈(CGV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CJ CGV(079160) 씨네샵은 부산국제영화제와 콜라보한 굿즈를 단독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파워 J 시네필을 위한 부산국제영화제 준비 세트'로, MBTI 성향 중 계획형으로 분류되는 J 성향을 참고해 영화제를 즐기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을 콘셉트로 했다.

폐스크린 가방과 티켓 홀더, CGV 에디션 인형 키링, 러기지 스티커 세트 4가지다.

가방과 티켓 홀더는 사용연한이 지난 폐스크린을 업사이클링해 만들었다. 인형 키링은 탈부착 가능한 가방과 3D 필터를 씌운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5가지로 구성한 러기지 스티커 세트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기념해 숫자 28과 엠블럼 등을 표현했다.

단품 구매도 가능하다. CGV 씨네샵 온라인 몰에서 이날 오후 3시부터 한정수량 구매 가능하며 영화제 개막 전 배송된다. 오프라인 매장인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왕십리, 여의도, 영등포, 광교, 인천, 천안터미널에서도 살 수 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13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