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권준호 2023. 9. 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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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은 6일 석유화학사업본부 조진환 대표이사가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챌린지 이후에도 전사 차원의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이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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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환 태광산업 석유화학사업본부 대표가 6일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태광산업 제공
[파이낸셜뉴스] 태광산업은 6일 석유화학사업본부 조진환 대표이사가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부터 환경부가 펼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일상 생활에서 쉽게 버려지는 일회용품들을 줄이기 위한 활동이다.

참여방식은 1회용품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손 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태광산업에서는 이에 대한 실천방식으로 ‘마이컵 챌린지’를 진행, 임직원 모두 개인 머그컵 및 텀블러 활용을 통해 스스로 친환경 문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울산항만공사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울산항만공사에서 수거한 폐 페트병을 리사이클한 원사로 작업복을 만들어 태광산업·대한화섬 울산공장 근로자들에게 지급했으며 흥국생명 여자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 친환경 유니폼 제작, 서울 중구청과의 투명 페폐트병 활용 협력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조 대표는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영범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는 애경케미칼 표경원 대표이사와 용산미쓰이화학 함중각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조 대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챌린지 이후에도 전사 차원의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이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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