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챔피언십, 9월 8일 서울대회 개최…태국 페어텍스와 교류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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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챔피언십(RING Championship)이 세 번째 프로 대회를 오는 8일 서울 장충동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스트72 글래스홀에서 연다.
지난 4월 2일과 6월 17일 경기도 안성 링챔피언십 공식 체육관에서 두 번의 대회를 치렀다.
링챔피언십은 이번 첫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글로벌 프로 격투기 대회사로 한걸음 더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링챔피언십의 첫 번째 서울 넘버 대회는 오후 6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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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링챔피언십(RING Championship)이 세 번째 프로 대회를 오는 8일 서울 장충동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스트72 글래스홀에서 연다.
메인이벤트는 정제일과 스가와라 가즈마사의 라이트급 경기. 윤태웅과 무하마드 수피는 코메인이벤트에서 라이트헤비급으로 맞붙는다.
정제일은 로드FC·TFC·더블지FC 등 다양한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전적 6승 1무 5패. 가즈마사는 전통의 슈토를 주 무대로 삼아 왔다. 전적 7승 1무 10패.
링챔피언십은 로드FC 등에서 활약한 파이터 출신 김내철 대표가 만든 대회사다. 지난 4월 2일과 6월 17일 경기도 안성 링챔피언십 공식 체육관에서 두 번의 대회를 치렀다.
링챔피언십은 이번 첫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글로벌 프로 격투기 대회사로 한걸음 더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태국 페어텍스(Fairtex)가 만든 단체 '페어텍스 파이트'와 교류전을 추진하고 있다. 페어텍스는 격투기 용품 브랜드로 유명하다. 무에타이 체육관을 운영하며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다.
김내철 대표는 "스포츠 경기장을 넘어 국경을 초월하는 교류와 협력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며 "9월 8일 크레스트72의 럭셔리한 무대에서 펼쳐질 '링챔피언십 03'은 선수들의 다채로운 기술과 열정이 어우러져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링챔피언십에 따르면, 링챔피언십은 출범 때부터 러시아, 동남아, 일본, 중국 등 다양한 지역 단체와 교류를 통한 통합 대회를 계획했다.
대회 진행을 총괄하는 석희재 운영팀장은 "링챔피언십은 MMA 프로 대회의 고급화를 지향하며 럭셔리한 분위기와 현대적인 플랫폼을 통해 관객들에게 최고의 스포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링챔피언십의 첫 번째 서울 넘버 대회는 오후 6시부터 시작한다.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 링챔피언십 03(RING CHAMPIONSHIP 03)
-메인 카드-
[라이트급] 정제일 vs 스가와라 가즈마사
[라이트헤비급] 윤재웅 vs 무하마드 수피
[페더급] 성현종 vs 김준현
[미들급] 장점석 vs 배동혁
[밴텀급] 이휘재 vs 김수현
-언더 카드-
[플라이급] 송민서 vs 권세원
[밴텀급] 함기완 vs 손근호
[밴텀급] 박건우 vs 신유민
[라이트급] 이준환 vs 신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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