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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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병원 내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은 기증희망등록 부스 운영과 생명나눔 스토리 전시회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에서 기증희망자 등록을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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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병원 내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정부 지정 생명나눔주간인 9월 둘째주를 맞아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기증희망등록 부스 운영과 생명나눔 스토리 전시회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기증희망등록 부스는 5일 하루 외래진료관에서 운영됐다.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에서 기증희망자 등록을 받는 것이다.
부스 운영 1일차엔, 20명으로부터 기증희망등록을 받는 등 작은 성과를 거뒀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장기이식센터 배상호 센터장은 “전국적으로 장기이식 대기자는 수 만명에 달한다”면서 “대기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반면 장기기증 등록은 오히려 줄고있다”며 등록을 독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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