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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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지역에 거주 장년 1인 가구 및 경제적·심리적으로 취약한 청년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9월에서 11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전통적 가족 돌봄 및 사회관계망 약화로 어느 때보다 1인 가구의 사회적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개인의 고립 및 단절이 심화되어 고독사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취약가구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달성군은 이번 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별 특색에 맞는 고독사 예방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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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태조사는 고독사 비율이 높은 50~60세 장년층 1인 가구 1만 1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실태, 복지욕구, 기본현황, 경제·주거·건강, 사회관계망 등 일상생활을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경제적·심리적으로 취약한 청년 가구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된다.
1차 조사는 온라인(QR코드 스캔) 및 우편조사를 병행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2차 가구별 조사에서는 온라인 참여를 거부하거나 은둔형 취약계층 등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가구를 직접 방문 및 유선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통적 가족 돌봄 및 사회관계망 약화로 어느 때보다 1인 가구의 사회적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개인의 고립 및 단절이 심화되어 고독사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취약가구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달성군은 이번 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별 특색에 맞는 고독사 예방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고독사는 노인층뿐만 아니라 빈곤, 실업, 질병, 이혼 등의 다양한 위기요인으로 인해 장년층부터 청년층에 이르기까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서비스 욕구 등을 세밀하게 파악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연계·지원 등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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