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전경련 회장, 美 송부 서한서 “한미일 3국 경제협의체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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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전경련 글로벌 파트너에 서한을 보내고 '한미일 3국 경제계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서한에는 △취임 인사 △최근 세계 경제의 보호주의적인 무역·산업 정책에 대한 공동 대응 △한국의 글로벌 역할 증진 다짐 △한국 경제계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다.
류 회장은 미국에 보낸 서한에서 8월 한미일 정상회담 협의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미일 3국 경제계 협의체 창설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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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전경련 글로벌 파트너에 서한을 보내고 '한미일 3국 경제계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류 회장은 지난달 취임 직후 세계 주요국·국제기구 파트너 40여개 기관에 서한을 보냈다. 서한에는 △취임 인사 △최근 세계 경제의 보호주의적인 무역·산업 정책에 대한 공동 대응 △한국의 글로벌 역할 증진 다짐 △한국 경제계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다.
류 회장은 미국에 보낸 서한에서 8월 한미일 정상회담 협의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미일 3국 경제계 협의체 창설을 제안했다.
일본에 보낸 서한에서는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양국 협력과 경제계 공동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전경련은 “재계의 대표적 국제 전문가로 오랜 기간 네트워크를 쌓아온 류 회장 취임으로 국제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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