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쌀전업농 충북 회원대회 이틀간 제천비행장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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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한국쌀전업농 충북 회원대회가 '1만년을 이어온 우리먹거리, 소중한 쌀'을 주제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제천비행장에서 열렸다.
우수 농업인 시상에서는 한국쌀전업농 제천시연합회 원만희 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한국쌀전업농 괴산군연합회 심성보 회원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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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9회 ㈔한국쌀전업농 충북 회원대회가 '1만년을 이어온 우리먹거리, 소중한 쌀'을 주제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제천비행장에서 열렸다.
전날 개회식에서는 쌀전업농 표창 시상과 사랑의 쌀 기증식, 쌀 홍보 전시·판매, 무료 먹거리 부스, 농기계·농자재 전시, 회원 장기자랑, 떡메치기, 밥짓기 경연대회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시·군별 100㎏씩 모은 1100㎏ 사랑의 쌀을 충북도에 기증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우수 농업인 시상에서는 한국쌀전업농 제천시연합회 원만희 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한국쌀전업농 괴산군연합회 심성보 회원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
도지사상은 충주시연합회 김주운씨 등 10명이 받았고, 한국농어촌공사장상은 청주시연합회 이종섭 회원이 수상했다.
원만희 한국쌀전업농 제천시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로 쌀전업농의 발전과 화합을 만드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1997년 발족한 ㈔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연합회는 쌀 농업의 보호와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선진 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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