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출판, 초등 교사를 위한 독서 수업 플랫폼 ‘두클래스 온북’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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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의 교실 지원 플랫폼 '두클래스'가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북(onbook)'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두클래스는 초·중·고 교사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동아출판의 교실 수업 지원 플랫폼이다.
교과서 자료는 물론 문제은행, 학생 참여 수업 등 다양한 교수 학습 지원 자료를 제공하고 디지털 학습지 서비스인 워크북과 현직 교사가 만든 '다했니 ~다했어요'를 연동하는 등 교사들의 질 높은 수업 설계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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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클래스는 초·중·고 교사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동아출판의 교실 수업 지원 플랫폼이다. 교과서 자료는 물론 문제은행, 학생 참여 수업 등 다양한 교수 학습 지원 자료를 제공하고 디지털 학습지 서비스인 워크북과 현직 교사가 만든 ‘다했니 ~다했어요’를 연동하는 등 교사들의 질 높은 수업 설계를 돕고 있다.
‘책으로 온 세상을 밝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새롭게 오픈한 온북은 두클래스의 핵심 콘텐츠인 ‘온 책 읽기’의 확장 버전이다. 올해 8월 초등 온북을 시작으로, 2024년 1월에는 중고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시대별·작가별 문학 작품부터 역사 한 학기 한 권 읽기 콘텐츠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북의 주요 서비스는 먼저 ‘키워드로 찾는 독서 콘텐츠’다. 교육과정 성취 기준의 내용 요소를 키워드로 제공해, 수업에 필요한 도서와 수업 자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교과 연계 이북과 오디오북, 한 학기 한 권 읽기(온 책 읽기) 수업 지도안을 비롯해 학생 활동지와 문해력 퀴즈도 제공한다.
최근 이슈로 떠오른 인공지능을 활용한 ‘AI 그림책’과 ‘전래동화 오디오북’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생성형 AI DALL-E(달-리)와 Dream by WOMBO(드림 바이 웜보) 등을 활용한 창작 그림책, 활동지, 퀴즈를 제공한다.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전래동화 오디오북과 교과 연계 활동지를 제공해 전래동화를 보다 흥미롭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아출판은 최초의 국어 교과서 '신생국어독본'을 비롯해 '동아전과', '동아원색세계대백과사전'을 펴낸 데 이어, 최근 AI 디지털교과서 개발과 교사 지원 서비스 개발을 위해 여러 기업과 손잡고 에듀테크 기술 도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온북 서비스 또한 관련 기술을 더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동아출판 디지털콘텐츠 개발 관계자는 “온북은 참된 교육을 위한 현장 교사 분들의 고민이 낳은 산물이며, 한 권의 책이라도 온전하게 읽고 아이들의 근본적인 성장을 꾀하자는 우리 교육의 지향점이기도 하다.”며 “온북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책 속 세상을 만나고, 온전한 나를 찾는 즐거움을 경험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출판은 1945년 설립된 교육 콘텐츠 및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한세예스24홀딩스가 100% 지분을 보유한 한세예스24홀딩스의 자회사다. 한세예스24그룹은 지주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를 중심으로 한세실업과 한세엠케이, 예스이십사, 동아출판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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