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 재활용한 블랙야크 티셔츠…효성티앤씨 섬유로 만든다

김종윤 기자 2023. 9. 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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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298020)는 비와이엔블랙야크와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무색 폐페트병 자원선순환 시스템 확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 협업으로 탄생한 리싸이클 섬유 리젠위드블랙야크(regen with blackyak)는 분리 배출한 페트병을 수거해 생산된다.

블랙야크는 가볍고 편안한 특성을 가진 티셔츠와 팬츠 제품에 적용한다.

효성티앤씨는 리젠위드블랙야크에 세균저항기능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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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페트병 자원 선순환 시스템 확대 업무협약
효성티앤씨가 블랙야크와 손잡고 친환경 자원선순환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왼쪽부터 김정회 블랙야크 상무, 정준재 효성티앤씨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 상무/사진제공=효성티앤씨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효성티앤씨(298020)는 비와이엔블랙야크와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무색 폐페트병 자원선순환 시스템 확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 협업으로 탄생한 리싸이클 섬유 리젠위드블랙야크(regen with blackyak)는 분리 배출한 페트병을 수거해 생산된다. 블랙야크는 가볍고 편안한 특성을 가진 티셔츠와 팬츠 제품에 적용한다.

효성티앤씨는 리젠위드블랙야크에 세균저항기능도 적용한다. 손이 자주 닿는 주머니 원단으로 쓰이게 된다.

김치형 대표는 "친환경 섬유의 비중을 크게 늘려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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