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미용·이용업 1695개소 '위생서비스' 전수점검 나서

의정부=김동우 기자 2023. 9. 6.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미용·이용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숙박목욕세탁미용이용 업종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미용업소 1,598개소, 이용업소 97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청 전경. /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미용·이용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숙박목욕세탁미용이용 업종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미용업소 1,598개소, 이용업소 97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항목은 ▲일반현황(업소명, 소재지, 사용 면적 등) ▲준수사항(소독장비 비치, 기구 관리, 면허증 게시 등) ▲권장사항(청결 상태, 불법 카메라 미설치 등) 등 20여 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 관리 대상(백색)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 결과는 영업자에게 개별 통보 후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최우수업소에 대해서는 'THE BEST 업소' 로고와 위생용품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건전하고 위생적인 영업 문화 정착을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시민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