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오예진 선수,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양궁대회 ‘동메달’

2023. 9. 6.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여자대학교 양궁부 오예진 선수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는 국제대회 우승자와 국내 상위 랭킹 선수만 참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이다.

대회에 참가한 오예진 선수는 고등학생 때부터 뛰어난 성적으로 선배인 안산 선수 이후 한국 양궁을 이끌어 갈 차세대 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올림픽 금메달이 기대되는 선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광주여자대학교 오예진 선수. 사진제공ㅣ광주여대
광주여자대학교 양궁부 오예진 선수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는 국제대회 우승자와 국내 상위 랭킹 선수만 참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이다.

대회에 참가한 오예진 선수는 고등학생 때부터 뛰어난 성적으로 선배인 안산 선수 이후 한국 양궁을 이끌어 갈 차세대 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올림픽 금메달이 기대되는 선수다.

오예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둬 기쁘다”며 “다른 국내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여대 양궁부는 기보배, 최미선을 비롯해 지난 2021년 도쿄 올림픽 3관왕 안산 선수까지 여러 명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함으로써 세계 최강 여자양궁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동아(광주)|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