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월드컵 미국, 이탈리아 꺾고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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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랭킹 2위 미국은 5일(현지시간) 필리핀 파사이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이탈리아(10위)와 준준결승에서 100대 6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이로써 미국은 6일 열리는 독일(11위)과 라트비아(29위) 경기 승자와 준결승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이틀 전 리투아니아(8위)와 결선리그 경기에서 110대 104로 덜미를 잡힌 미국은 이탈리아를 상대로 37점 차 대승을 거두고 분위기를 반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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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농구연맹 FIBA에서 월드컵에서 미국이 이탈리아를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FIBA 랭킹 2위 미국은 5일(현지시간) 필리핀 파사이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이탈리아(10위)와 준준결승에서 100대 6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이로써 미국은 6일 열리는 독일(11위)과 라트비아(29위) 경기 승자와 준결승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준결승은 8일 열립니다.
이틀 전 리투아니아(8위)와 결선리그 경기에서 110대 104로 덜미를 잡힌 미국은 이탈리아를 상대로 37점 차 대승을 거두고 분위기를 반전했습니다.
미칼 브리지스(브루클린)가 24점,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이 18점 등으로 활약했습니다.
미국은 직전 대회인 2019년 농구 월드컵 3연패에 도전했으나 8강에서 프랑스에 패해 7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프로농구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티브 커 감독을 사령탑에 선임해 2014년 이후 9년 만에 패권 탈환에 도전합니다.
세르비아(6위)는 리투아니아를 87대 68로 꺾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세르비아는 NBA에서 활약하는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애틀랜타)가 21점을 넣어 완승을 거뒀습니다.
세르비아는 슬로베니아(7위)-캐나다(15위)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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