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서경호 박사, ‘박사후 국내연수자’ 선정…"미세먼지 공간유형 연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 창원대학교는 지난 2월 박사학위를 취득한 스마트그린공학부 공간정보융합연구실 소속 서경호 박사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 박사후 국내 연수'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서 박사는 '공간설계 기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미세먼지 공간 유형 분류 기법 개발'이라는 주제로 연간 6000만 원씩 2년간 총 1억2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는 지난 2월 박사학위를 취득한 스마트그린공학부 공간정보융합연구실 소속 서경호 박사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 박사후 국내 연수’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서 박사는 ‘공간설계 기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미세먼지 공간 유형 분류 기법 개발’이라는 주제로 연간 6000만 원씩 2년간 총 1억2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해당 연구는 최근 환경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의 저감을 위해 도시 공간구조에 따른 미세먼지의 시·공간적 발생 특성을 분석해 도시 공간 유형을 분류하고, 이를 ICT, AI, 드론 등을 활용해 종합적으로 검증한 후 최종적으로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간 유형 분류 기법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서경호 박사는 “미세먼지 발생 및 저감 예측을 위한 도시 미세먼지 공간 유형 분류 기법을 개발해 이를 기반으로 향후 도시 설계 및 공간 관리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 및 연구 분야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앞으로 연구 수행을 위해 연수를 지도해주실 박경훈 교수님과 함께 과제 책임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대 스마트그린공학부 공간정보융합연구실 소속 학생들은 송봉근 전임연구교수와 공동 연구를 통해 드론 및 딥러닝을 활용한 수질관리, 도시기후 등 주제로 한국연구재단의 기본연구사업과 세종과학펠로우십 과제,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및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과제 등 다수의 지역 환경 현안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