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배달음식 함께 즐기는 콘서트…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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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정상급 밴드 공연이 광주를 찾는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사운드파크 페스티벌이 오는 15∼16일 광주 사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해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공연이 이어진다.
사운드파크 페스티벌은 아시아 문화중심 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2016년부터 매년 열리는 광주 대표 음악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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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초가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정상급 밴드 공연이 광주를 찾는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사운드파크 페스티벌이 오는 15∼16일 광주 사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해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공연이 이어진다.
첫날에는 노브레인, 글렌체크, 아디오스 오디오, 박소은, 이형주, NS 재즈밴드, 우물 안 개구리, 페이퍼 보이가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에는 크라잉넛, 적재, 설(SURL), 카디(KARDI), 다린, 유다빈 밴드, 바닥 프로젝트, 퍼플 웨일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장에서는 맥주를 판매하고 음식물 반입도 가능하다. 배달 음식 존도 운영된다.
사운드파크 페스티벌은 아시아 문화중심 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2016년부터 매년 열리는 광주 대표 음악 축제다.
지난해부터 유료 공연으로 전환했으며 가격은 1일권 4만4천원, 2일권 6만6천원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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