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차량용 앱 공모전' 수상 3개 기업에 2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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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가 '제1회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1개 기업과 우수상 2개 기업에게 총 2억원의 개발비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 기업은 1억원, 우수상 기업 2곳은 각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LG유플러스와 현대모비스, 오비고 3사는 각 수상기업의 제품을 차량용 앱 서비스로 상용화하는 데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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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제1회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1개 기업과 우수상 2개 기업에게 총 2억원의 개발비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영상 △여행 △게임 △금융 등 7개 분야 응모작 중 사업성·창의성·기술성 등을 평가해 3개 기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 기업은 1억원, 우수상 기업 2곳은 각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대상은 지능형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로 실시간 주차장 점유현황을 파악하고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인 '워치마일' 개발사 '베스텔라랩'이 받았다.
우수상에는 차량 정비 전문가와의 실시간 상담으로 과잉정비를 방지하고 합리적인 차량 수리를 도와주는 플랫폼 '닥터차'의 운영사인 '오토피디아'가 뽑혔다.
일반 카페·음식점을 드라이브스루처럼 이용할 수 있게 고객과 매장을 연결하는 애플리케이션 '스루' 운영사인 '인비저블아이디어'도 우수상을 받았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LG유플러스와 현대모비스, 오비고 3사는 각 수상기업의 제품을 차량용 앱 서비스로 상용화하는 데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ldenseagu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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