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베러미트' 통해 저탄소 식생활 앞장

양미영 2023. 9. 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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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베러미트'와 같은 대안식품을 활용한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앞장선다.

 5일 신세계푸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푸드테크 산업 협력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ESG 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푸드테크 산업 저변을 확대하는데 협력하고,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목표로 하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실천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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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MOU 체결
푸드테크 협력·그린푸드 데이 참여

신세계푸드가 '베러미트'와 같은 대안식품을 활용한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앞장선다. 5일 신세계푸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푸드테크 산업 협력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ESG 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그래픽=비즈워치

이들은 푸드테크 산업 저변을 확대하는데 협력하고,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목표로 하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실천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은 먹거리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푸드는 그동안 대안육 베러미트를 활용해 펼쳐온 친환경 식생활 제안과 함께 인류건강, 동물복지, 지구환경 등 대안육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린다. 또한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간편식, 베이커리, 소스 등 다양한 대안식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먹거리 분야의 탄소배출이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식품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대안식품 개발을 비롯해 전 사업영역에서의 친환경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미영 (flounder@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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