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 기업 에이모, 프리IPO 마무리···144억 장전

허진 기자 2023. 9. 6.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 솔루션 기업 에이모(AIMMO)가 144억 원 규모의 프리IPO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오승택 에이모 대표는 "에이모는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으며 현재 유럽, 북미, 일본 지역 등지에서 공급 계약을 체결해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 유치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더 고도화된 데이터 전주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 매출 확대 기대···솔루션 고도화 등 투자
오승택 에이모 대표.사진제공=에이모
[서울경제]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 솔루션 기업 에이모(AIMMO)가 144억 원 규모의 프리IPO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엔베스터, 한국투자증권, 디에스자산운용,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 이앤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투자 기관은 에이모의 비즈니스 모델과 해외 매출 규모 확대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치한 투자 금액은 △자율주행 데이터 솔루션(AD-DaaS) 고도화 △데이터 수집을 위한 에지 디바이스 개발 △AI 데이터 전주기 솔루션 완성 △미국·독일 법인 설립 등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승택 에이모 대표는 “에이모는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으며 현재 유럽, 북미, 일본 지역 등지에서 공급 계약을 체결해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 유치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더 고도화된 데이터 전주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진 기자 hji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