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성적 보고 다시 생각해’…레알 가겠다는 음바페 끝까지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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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입단을 향한 킬리앙 음바페의 의지는 확고했다.
PSG는 올시즌 리그 1라운드에서 부진을 면치 못한 가운데 네이마르까지 팀을 떠나자 결국 음바페를 1군 훈련에 복귀시켰다.
이 매체는 "PSG는 레알과의 음바페 쟁탈전에서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올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낸다면 잔류를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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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 입단을 향한 킬리앙 음바페의 의지는 확고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6일(한국시간) “음바페는 파리생제르맹(PSG)과의 화해에도 불구하고 오는 2024년 레알에 합류하겠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시끄럽게 보냈다. 오는 2024년 PSG와의 계약 만료 이후 레알로 떠나겠다는 의사를 드러내면서 구단과의 관계가 급격히 악화됐다.
PSG는 즉각 조치에 나섰다. 음바페를 1군 훈련에서 제외했다. 계약 연장을 하지 않는다면 올시즌 선수명단에서 제외하겠다는 경고의 뜻까지 내비쳤다.
음바페도 만만치 않았다. 내년 여름 자유 계약 신분으로 이적하기 위해 올시즌 내내 벤치에 앉아 있겠다는 각오를 PSG에 전달하며 맞불을 놨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실제로 PSG는 음바페의 매각으로 거액의 이적료 수익을 챙기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와 협상을 벌이기도 했다.
이적이 이뤄지지는 않았다. PSG는 올시즌 리그 1라운드에서 부진을 면치 못한 가운데 네이마르까지 팀을 떠나자 결국 음바페를 1군 훈련에 복귀시켰다.
나아가 계약 연장까지 추진하기 시작했다.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을 포함한 수뇌부는 최근 음바페와 계약 연장에 대한 협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음바페의 생각은 전혀 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는 여전히 PSG와의 재계약 보다는 레알에 입성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다.
쉽게 포기할 PSG가 아니다. 이 매체는 “PSG는 레알과의 음바페 쟁탈전에서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올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낸다면 잔류를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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