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리 보말’ 인공종자 성공…해녀 미래 소득원 기대
허지영 2023. 9. 6. 10:37
[KBS 제주]해녀들이 고령화되는 가운데 보말이 새로운 소득원이 될지 기대가 모입니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최근 제주 연안 보말인 '수두리 보말'의 인공종자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두리 보말은 크기가 크고 맛이 좋은 품종으로 수심 5미터 이내의 얕은 바다에 서식해 고령 해녀들의 소득화 품종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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