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결식 우려 아동 지원 ‘행복상자’ 봉사활동

김호준 기자 2023. 9. 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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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은 지난달 31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취약계층 아동에게 선물할 '행복상자'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노랑풍선 사옥에서 진행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진국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약 20여 명이 참여해 약 200여 개의 행복상자를 포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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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임직원들이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취약계층 아동에게 선물할 행복상자 포장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노랑풍선 제공

노랑풍선은 지난달 31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취약계층 아동에게 선물할 ‘행복상자’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노랑풍선 사옥에서 진행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진국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약 20여 명이 참여해 약 200여 개의 행복상자를 포장했다.

행복상자는 노랑풍선에서 후원한 텀블러와 임직원이 직접 쓴 손편지, 비타민 영양제, 핸드크림, 대나무 칫솔, 책 등이 포함됐다.

지난 2018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시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돕는 행복얼라이언스와 업무 협약을 맺어온 노랑풍선은 ‘결식 이웃 도시락 기부’, ‘저소득 조손 가정이 함께하는 서울 역사 탐방’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여행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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