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개청 20주년 관광기념품 공모전 기간 연장"

10월13일까지…대상 300만원, 금상 150만원 등 상금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개청 20주년 기념 관광기념품 공모전 접수 기간을 다음 달 13일까지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증평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5월 공모를 시작해 8월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다양한 국민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해 추가 공모하기로 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관련 서류는 10월7일까지 제출(이메일, 방문)하면 된다. 출품작은 10월13일까지 제출(우편, 방문)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상금 300만 원) △금상 1점(〃150만원) △은상 1점(〃100만원) △동상 1점(〃50만원) △장려상 8점(〃25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 발표는 10월에 있을 예정이다. 궁금한 내용이나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접수 기간을 연장한 만큼 특색 있고 다양한 기념품들이 출품되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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