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 불안 고조에 '안전자산' 달러 투자 늘어

최영주 2023. 9. 6.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안전 자산으로 여겨지는 미국 달러화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현지시간 6일 한때 104.9를 기록, 지난 3월 초 105.8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화, 엔화 등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안전 자산으로 여겨지는 미국 달러화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현지시간 6일 한때 104.9를 기록, 지난 3월 초 105.8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지표는 지난달 중순 이후 약 5.4% 급등한 상태입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화, 엔화 등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달러 인덱스에 포함되지 않은 한국 원화도 최근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컨베라의 애널리스트인 조 마님보는 로이터통신에 "중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그 결과 달러가 견고한 피난처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