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 무패행진 이끈 최윤겸 감독, 8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

골닷컴 2023. 9. 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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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충북청주FC가 8월에 열린 4경기에서 무패행진(3승1무) 달린 데다 지난 6월부터 12경기 연속 무패행진(7승5무) 기록을 세운 가운데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선보인 최윤겸(61) 감독이 8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감독이 이끄는 충북청주는 8월 첫 경기였던 25라운드 안산그리너스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에 성공적으로 팀을 이끈 최 감독은 8월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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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충북청주FC가 8월에 열린 4경기에서 무패행진(3승1무) 달린 데다 지난 6월부터 12경기 연속 무패행진(7승5무) 기록을 세운 가운데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선보인 최윤겸(61) 감독이 8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감독이 이끄는 충북청주는 8월 첫 경기였던 25라운드 안산그리너스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어 27라운드 김포FC전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28라운드 천안시티FC전에서 0대 0 무승부를 거뒀지만, 29라운드 FC안양전에서 2대 1로 승리하며 다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충북청주는 같은 기간 K리그1·2 구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승률(87.5%)을 기록하며 올 시즌 창단 팀의 돌풍을 이어갔다. 이에 성공적으로 팀을 이끈 최 감독은 8월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는 flex는 올해부터 연맹과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으로,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할 예정이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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