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임직원, 결식 우려 아동 돕는 '행복상자' 봉사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2023. 9. 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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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104620)은 지난달 31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에게 선물할 행복상자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노랑풍선은 지난 2018년부터 행복얼라이언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결식 이웃 도시락 기부', '저소득 조손 가정이 함께하는 서울 역사 탐방'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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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업무 협약
직접 쓴 손편지, 텀블러, 비타민 등 포장
노랑풍선 임직원들이 결식 우려 아동 돕기 '행복상자' 포장 봉사를 기념하는 사진을 찍고 있다(노랑풍선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노랑풍선(104620)은 지난달 31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에게 선물할 행복상자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노랑풍선은 지난 2018년부터 행복얼라이언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결식 이웃 도시락 기부', '저소득 조손 가정이 함께하는 서울 역사 탐방'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행복상자 포장 봉사활동은 서울 중구 노랑풍선 사옥에서 진행했으며 행사엔 김진국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약 20여 명이 참여해 약 200여 개 상자를 포장했다.

'행복상자'엔 노랑풍선이 후원한 텀블러와 임직원이 직접 쓴 손편지, 비타민 영양제, 핸드크림, 대나무 칫솔, 책 등이 담겼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여행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노랑풍선 봉사단'을 발족했으며 지역 내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저소득 조손 가족을 대상으로 여행 경비 전액을 지원하는 '꿈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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