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원, 디에이건축과 디지털 전환 포괄적 MOU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트원은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디에이건축)와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콘테크(Construction + Technology)' 대열에 합류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잇따른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로 건설현장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AI(인공지능) 등의 기술 도입 중요성이 대두되며 안전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콘테크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무결성으로 투명한 감리 가능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에이트원은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디에이건축)와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콘테크(Construction + Technology)' 대열에 합류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잇따른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로 건설현장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AI(인공지능) 등의 기술 도입 중요성이 대두되며 안전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콘테크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포괄적 MOU를 체결한 두 회사는 건설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건축계획 데이터베이스 디지털 전환 ▲건설 현장 AR·VR 기술 도입 ▲메타버스·AI 활용 스마트시티 조성 ▲부동산 STO(토큰증권발행) 개념검증 사업 협력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투명성과 무결성을 지닌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현장을 투명하게 감리하고, 디지털트윈 모델링으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원가 절감·건설안전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또 AI 머신러닝을 통해 최적의 설계안 도출로 생산성도 향상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에이트원은 뛰어난 XR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안전 현장에 교육 및 실습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삼성엔지니어링, LG하우시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의 VR 안전체험 콘텐츠를 개발했고 산업현장 복합위험상황 대응 가상훈련시스템을 개발하는 국가과제에도 참여한 바 있다.
에이트원 관계자는 "건설업과 XR, 블록체인 기술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과제가 매우 많다"며 "뛰어난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는 전문가 집단 디에이건축과 새로운 건축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