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기자들이 뽑은 9월의 차,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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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9월의 차에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싼타페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기아 더 뉴 쏘렌토,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E, 포르쉐 신형 카이엔,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싼타페(브랜드명 가나다순)가 9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디 올 뉴 싼타페가 28점(50점 만점)을 얻어 9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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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품목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기아 더 뉴 쏘렌토,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E, 포르쉐 신형 카이엔,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싼타페(브랜드명 가나다순)가 9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디 올 뉴 싼타페가 28점(50점 만점)을 얻어 9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디 올 뉴 싼타페는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 6.3점(10점 만점)을 받았고, 안전성 및 편의품목 부문에서 6점,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부문에서 5.7점을 기록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완전 변경을 거친 디 올 뉴 싼타페는 현대차 정통 SUV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다재다능한 모델로 거듭났다"며 "대형 테일게이트와 동급 최대 실내 공간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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