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만취운전하다 가로등·공사장 담장 잇달아 들이받아

김도희 기자 2023. 9. 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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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이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가로등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로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A경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A경장은 지난 5일 오전 1시께 양주시 은현면의 한 도로에서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가로등과 공사장 담장을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다.

당시 A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53%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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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이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가로등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로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A경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A경장은 지난 5일 오전 1시께 양주시 은현면의 한 도로에서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가로등과 공사장 담장을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다.

당시 A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53%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징계 수위에 대해서도 논의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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