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본격 일정 돌입…양자회담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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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연달아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아세안 연대 구상' 등 향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어 오후에는 한중일이 참석하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 나선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를 찾은 아세안 및 비(非)아세안 국가 정상들과 양자 회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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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연달아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이어 오후에는 한중일이 참석하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 나선다. 일본에서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 중국에서는 리창 총리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의에서는 아세안 국가들과 한중일 3국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국제적인 연대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를 찾은 아세안 및 비(非)아세안 국가 정상들과 양자 회담도 진행한다. 오후에는 아세안 청년들의 인공지능(AI) 데이터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행사인 ‘한 아세안 AI 청년 페스타’를 찾으며, 이후 저녁에는 아세안 의장국인 인도네시아가 마련한 갈라 만찬에 참석한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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