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300만개 팔린 BBQ '자소만', 미국 시장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국내에서 하루에 1만개 꼴로 판매되며 인기를 끈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자소만)'을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BBQ는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을 미국 시장 상황과 현지인들이 부르기 쉽도록 고려해 '캐리비안 스파이스(Caribbean Spice)' 치킨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현지 판매에 돌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국내에서 하루에 1만개 꼴로 판매되며 인기를 끈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자소만)'을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BBQ는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을 미국 시장 상황과 현지인들이 부르기 쉽도록 고려해 '캐리비안 스파이스(Caribbean Spice)' 치킨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현지 판매에 돌입했다.
현지시간 6일부터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 미국 25개주 250개의 전 매장에서 캐리비안 스파이스 판매를 시작하며, 미국 소비자 반응에 따라 추후 전세계 매장으로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BBQ 판매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시된 자메이카 소떡 만나 치킨은 지난달 기준 누적 300만 개가 판매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BBQ 관계자는 "캐리비안, 중남미 지역에서 바비큐 소스로 활용되는 저크소스와 바삭한 치킨을 접목시킨 자소만이 미국 현지에서 새로운 K-치킨 열풍을 이어 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메뉴를 글로벌 매장에 선보여 K-치킨의 입지를 넓히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techan9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른 차가 역주행해요" 신고했다가…운전자 체포된 황당 사연
- 사막에 비가 내렸더니…'요정 새우' 포착
- [단독]SRT 고장에 선로로 떨어진 시민…SR은 승객 탓만?
- '윤미향 논란'에 민주당은 '잠잠'…참전 어려운 이유는?
- '진영 맞대결' 강서구청장 보궐…與 '김태우 공천' 급부상
- 尹대통령, 한·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아세안 외교 '총력전'
- "커피 타와" 말 못 알아듣자 동료 재소자 폭행한 20대
- [속보]검찰,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 압수수색
- 대학 호수 위 구조물 파티 중에 붕괴…20여 명 부상
- 'L자형' 장기침체 우려에 물가도 들썩…서민 시름 가중